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잭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는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Ant Group)의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공개 연설을 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윈은 앤트그룹의 향후 20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으며, 더 많은 기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윈은 "20년 전만 해도 인터넷이 막 시작됐을 때였고, 우리 세대는 인터넷이 제공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며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향후 20년 동안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는 모든 사람의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AI는 모든 것을 바꿀 것이지만, AI가 모든 것을 지시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술은 중요하지만,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다가올 시대에 진정으로 가치 있고 독특한 것을 창조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설은 앤트그룹이 지난 2020년 11월에 홍콩과 상하이에서 대규모 신규 주식 공모(IPO)를 철회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