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스튜디오2+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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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스플레이 일체형 PC '서피스 스튜디오2+'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지난 2016년 10월 처음 출시된 서피스 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디스플레이 일체형 올인원 PC다. 이는 4500×3000픽셀의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2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독자적인 힌지 구조를 채용하여 자유자재로 각도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후 2022년 10월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하며 업데이트한 서피스 스튜디오2+가 출시됐다. 그러나 서피스 스튜디오2+는 71만엔이라는 높은 가격과 구식 내부 부품을 탑재한 탓에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현재 서피스 스튜디오2+의 생산은 종료됐으며 재고가 소진된 지역에서는 신규 구매가 불가능하다. 서피스 스튜디오2+는 서피스 스튜디오의 사실상 마지막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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