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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시각헤드라인] 12월 9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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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9일 뉴스현장

■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검찰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방첩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계엄 선포 당일 선관위 등에 병력을 파견한 방첩사는 사태의 진실을 규명할 핵심적인 기관으로 꼽힙니다.

■ 국수본 "수사대상 제한없어…尹출국금지 검토"

국가수사본부가 내란죄 수사 대상에 인적·물적 제한이 없다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와 긴급체포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이재명 "尹, 본인 위해 경제 그만 망쳐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환율과 증시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본인을 위해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두고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코스피 연저점…환율 장중 1,440원 근접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폐기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2,370선이 무너지며 연저점을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40원선에 근접했습니다.

■ 경주서 선박 충돌…7명 심정지·1명 실종

오늘 오전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바다에서 어선과 모래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침몰한 어선에서 선원 7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1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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