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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규택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이 오는 12일 신임 원내대표를 뽑기로 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내일(10일)부터 후보자 등록을 받아 이틀 뒤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헌 당규상 가장 빠른 일정이며, 후보가 1명이면 경선 없이 추대합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 7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직후 책임을 지고 사퇴했으며,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새 원내대표 선출 때까지 직무를 대행하기로 했습니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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