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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1조3976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로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1조3903억원) 대비 64억5000만원(0.4%) 증가한 액수다.
시의 이번 추경은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보통교부세 감액(109억원)과 국·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수입 및 조정교부금 증액분을 반영하고 각종 사업 불용액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 사업은 ▲압량 내리 우회도로(리도 206호선) 개설공사와 진량정수장 노후시설 개선 등 추경 편성이 불가피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비 134억원 ▲경산형 산단특화 통합돌봄센터 설치 등 저출생 포괄사업비 42억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18억원 ▲초거대 인공지능(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조성 25억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26억원 등이다.
추경안은 16일 열리는 제259회 경산시의회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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