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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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개발자와 협력해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에너지 회사 인터섹트 파워 및 투자 회사 TPG 라이즈 클라이밋과 협력해 향후 10년간 미국 전역에 산업 단지를 개발하는 200억달러 규모의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단지는 오는 2026년까지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2027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이니셔티브가 성공하면 데이터 센터의 일반적인 구축 및 운영 방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구글과 경쟁사들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청정 전력 공급원을 찾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전력은 여전히 화석 연료가 지배적이며,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전력망에 연결하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오염을 유발한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은 재생 에너지를 위한 태양열 및 풍력 발전소와 배터리에 직접 연결해 이러한 문제를 우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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