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에 교육 및 복지 혜택 업무 협정 체결
11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양촌농협이 업무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대학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양촌농협 김기범 조합장, 권기용 상임이사, 김현수 상무, 박연배 팀장. /건양사이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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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1일 논산시 양촌농협 본점에서 양촌농협과 업무 협정을 체결하고 조합원 및 직원들에게 폭넓은 교육 및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학에서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이 양촌농협에서 김기범 조합장, 권기용 상임이사, 김현수 상무, 박연배 팀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 사회 기여를 목표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양촌농협 조합원 및 직원들에게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4년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업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 계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양대학교병원, 김안과병원, 건양대 부여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특별 요금 혜택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도 포함돼 있어 조합원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 또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양촌농협은 현재 농작업(인력) 지원 사업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농작업 지원비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1㏊ 이하(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상 면적) 농가, 1㏊ 이하 여성농가주(단독)이며 논‧밭‧하우스 농기계작업 비용의 70%(1농가당 연 최대 2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인력지원비 지원 사업은 과수, 시설채소, 원예작물 등의 농가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 인력당 일 5000원씩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기범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동연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교육 및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은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와 복지 혜택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학생 모집 기간 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전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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