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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LG U+ 키즈토피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과기정통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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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L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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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키즈 플랫폼 '키즈토피아(KidsTopia)'가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자율규제 성과공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프로젝트에 대해 시상한 행사다. 전날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됐다. 키즈토피아는△이용자 보호 △사용자 간 협력 및 상호작용 △이용자를 위한 진정성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키즈토피아는 아이들이 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인공지능)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어린이 친화적인 그래픽과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 기반 다양한 언어로 캐릭터와 대화가 가능하다.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끌면서 출시 1년 7개월 만인 올해 12월 기준 누적 가입자 9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앞서 키즈토피아는 지난 4일 아동 적합성 관련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인 '2024 맘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앱 부문 최고 등급인 '골드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메타버스프로젝트담당은 "교육적 가치와 재미,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자는 방향성에 대해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키즈토피아를 글로벌 대표 키즈 서비스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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