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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지구단위계획구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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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서울시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신설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북쪽으로 확장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설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 경전철이 지나는 신설동역 역세권과 왕산로, 천호대로, 서울풍물시장을 포함하는 동대문구 신설동 109-5번지 일대(16만2354㎡)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역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진 지역적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풍물시장일대 활성화를 목표로 재정비한 것이다.

역세권 기능강화를 위해 동대문구 지역중심 경계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북측으로 1만6739㎡ 확장하고, 상업·업무 기능을 도입하였으며, 역세권 주변에는 업무·교육기능을 권장용도로 계획했다.

청계천변 이면부는 제조업 전면 불허 규제를 완화하고, 주거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도심산업용도는 허용하여 풍물시장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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