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의 수사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김안수 기자, 어제(11일) 긴급체포됐던 경찰 수뇌부들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현재 경찰 지휘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3 내란사태 당시 경찰이 국회를 통제했던 상황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건데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어제 새벽 긴급체포한 뒤 현재까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중으로는 조 청장과 김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과 동시에 대통령실 압수수색도 시도했었는데요.
대통령실 경호처와 6시간 넘게 대치하다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통령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계엄 당일 국무회의 참석자 명단과 회의록 등을 확보하겠단 방침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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