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당첨자 발표, 20일 계약 진행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16일 청약홈에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잔여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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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황준익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16일 청약홈에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잔여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은 2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계약 취소 주택과 달리 부적격, 계약 포기 등으로 진행하는 무순위 사후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바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용인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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