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목)

[날씨] 내일 서쪽 눈·비, 주말 기온 뚝‥충청·호남 최고 7cm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것은 오늘 서울 상암동의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멀리 하늘 공원이 보이고 있고요.

영하의 추위 속에 도심 속 호숫가는 얼어붙었습니다.

또 볏짚을 엮으면서 뱀 모양의 조형물을 감싸는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

벌써 이렇게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에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에 1cm 안팎, 충남 내륙과 전북 동부에 최고 7cm 이상,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cm 이상이 되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의 눈이나 비는 내일 저녁이면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낮아지겠고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안팎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내일은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조심해서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영하 2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 4도 전주 6도가 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내내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되겠고, 일요일부터 충청과 호남지방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