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경제정책방향 차질 없이 추진…소상공인 대응반도"

정부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내년도 경제정챙방향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2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2차 경제 금융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안전메시지를 전파하고, 민관합동 관광상황반을 통해 방한 관광을 적극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생업 피해 대응반'을 본격 가동해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경제금융상황점검TF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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