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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뉴욕증권거래소 타종한 트럼프 "엄청난 인센티브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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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누구도 본 적 없는 경제를 이끌겠습니다.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장 종을 울렸다. 트럼프 당선인의 옆에는 JD 밴스 부통령 당선자, 차기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 회장, 그리고 트럼프 당선인의 두 자녀 이방카와 티파니가 함께했다. 배경 화면에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가 걸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이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성인이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해 개장 종을 울린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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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버그 CEO, 타겟의 브라이언 코넬 CEO, 퍼싱 스퀘어의 빌 애크먼 CEO 등 월가를 주름잡는 CEO들도 이를 지켜봤다. 타종행사에서는 “U.S.A”를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고 미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는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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