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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정부 "방한 관광 지원·소상공인 피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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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정치적 상황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 관광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피해 정책대응반도 본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2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해외에 방한 관광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문체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관광상황반을 운영해 방한 관광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기부 등 관계부처 합동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을 본격 가동해 현장애로 접수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파업으로 인한 생산·수출 차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노사관계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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