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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오류 자동 수정해준다…구글 AI 어시스턴트 '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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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줄스' [사진: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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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코드 오류를 자동으로 수정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인 '줄스'(Jules)를 발표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제미나이 2.0과 함께 발표된 줄스는 깃허브 워크플로우 시스템과 직접 통합돼 복잡한 코드 기반을 분석하고, 여러 파일에 걸쳐 수정하며, 사람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없이도 상세한 풀 리퀘스트를 준비할 수 있는 에이전트다.

줄스에 대해 IT매체 벤처비트는 "개발자가 자는 동안 소프트웨어의 버그를 자동적으로 수정해 코드의 변경을 준비할 수 있는 AI 코딩 어시스턴트"라고 표현했다.

구글은 "줄스가 버그 수정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처리하므로 사용자는 실제로 구축하고자 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 작업은 코딩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유용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구글의 장기 목표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줄스는 지난 11일 테스터 그룹에만 출시됐으며, 오는 2025년 초부터 다른 개발자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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