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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장성규, 보육원 선물 준비하는 '♥아내'에 감탄 "내게 물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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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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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를 향한 존경을 표했다.

13일 장성규는 개인 SNS 계정에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아내가 선물을 포장하고 있길래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물었더니 봉사 나갔던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단다 봉사하는 줄도 몰랐네"라며 아내의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이어 "근묵자흑이란 성어에도 예외는 있는 걸까 유미는 나한테 물들지 않고 늘 좋은 사람이구나"라는 말과 함께 '고마워'라는 해시태그로 따스한 성품의 아내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근묵자흑'이란 나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뜻의 사자 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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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성규 님 유미 님 두분 다 어쩜 이렇게 성품이 고우신지 참 배울점 많은 부부 언제나 늘 화이팅", "성규 님이 좋은 사람이라 아내 분도 좋은 사람이고, 아내 분이 좋은 사람이라 성규 님이 좋은 사람인 거예요" 등 부부를 향한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장성규는 2004년부터 10년 열애 후 2014년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그의 아내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학과 출신의 화가다. 또한 장성규의 첫사랑이자 초등학교 동창 동갑내기 친구였다고 알려져있다.

사진=장성규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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