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인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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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0만달러대에 안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리플 등 시총 상위 종목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14일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1.61% 상승한 10만140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06% 오른 1억442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3.84% 수준이다.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린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13% 상승한 3907달러, 리플(XRP)는 3.31% 오른 2.44달러, 바이낸스코인(BNB)도 3.02% 상승한 724달러를 기록하는 등 오름세를 탔다. 반면, 솔라나(SOL)는 1.6% 하락한 224달러, 카르다노(ADA)는 1.36% 내린 1.11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0만달러 기준선에서 강세와 약세 간의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함께 중국과 유럽의 비트코인 전략 자산화가 논의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투자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확산됐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도 암호화폐 투자 심리를 더욱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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