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등 해외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시도를 주목하며 국회 표결과 윤 대통령 수사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계엄 사태 전부터 인기가 없던 윤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워싱턴포스트 기자는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온라인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전망했습니다.
[미셸 예희 리 / 워싱턴포스트 도쿄 지국장 :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이번 주말 탄핵이고 실제로 체포와 함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탄핵과 체포는 서로 효력을 없애지 않습니다.]
허드슨 연구소의 한반도 전문가인 패트릭 크로닌 안보 석좌도 국회의 두 번째 탄핵 시도는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썼습니다.
BBC는 서방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바란다며 탄핵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한국의 탄핵 정국을 민주적 정치 과정이라고 표현하며 방해받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슈 밀러 / 미 국무부 대변인(지난 9일) : 이 시련과 불확실성의 시기에 우리가 보길 원하고 지난 며칠간 기쁘게 확인한 것은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입니다.]
신문은 인기 없는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뒤 두 번째 탄핵 시도에 직면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YTN 권준기 (hongkiza@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미국 등 해외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시도를 주목하며 국회 표결과 윤 대통령 수사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계엄 사태 전부터 인기가 없던 윤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워싱턴포스트 기자는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온라인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전망했습니다.
[미셸 예희 리 / 워싱턴포스트 도쿄 지국장 :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이번 주말 탄핵이고 실제로 체포와 함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탄핵과 체포는 서로 효력을 없애지 않습니다.]
허드슨 연구소의 한반도 전문가인 패트릭 크로닌 안보 석좌도 국회의 두 번째 탄핵 시도는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서울은 윤석열 정권 이후의 정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BBC는 서방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바란다며 탄핵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한국의 탄핵 정국을 민주적 정치 과정이라고 표현하며 방해받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슈 밀러 / 미 국무부 대변인(지난 9일) : 이 시련과 불확실성의 시기에 우리가 보길 원하고 지난 며칠간 기쁘게 확인한 것은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선진국 지도자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추세라며, 특히 윤 대통령은 계엄 사태 전에 이뤄진 조사인데도 15% 지지율로 25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인기 없는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뒤 두 번째 탄핵 시도에 직면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YTN 권준기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