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올해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 유창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평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양평군]2024.12.15 hanjh6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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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15일 환경부가 지난 12일 개최한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수도사업자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에 걸맞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신원정수장을 신설하고 양서정수장을 증설했다. 또 송·배수관로 신설을 통한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노후상수도관 교체, 현대화 사업 등을 실시하는 등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했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선진정수장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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