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6 (월)

차기 미 안보보좌관 중국해킹에 "더 큰 대가 부과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차기 미 안보보좌관 중국해킹에 "더 큰 대가 부과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이 중국의 해킹에 대해 더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왈츠 지명자는 중국이 다수의 미국 통신회사를 해킹해 고위 당국자 등의 통신 기록에 접근한 사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의 데이터를 염탐하는 민간 및 국가 행위자에게 더 비싼 대가를 부과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왈츠 지명자가 언급한 '더 비싼 대가'는 강력한 대중 제재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트럼프 #중국 #대중제재 #해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