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하단에 USB-C 충전 포트가 장착된 애플 매직 마우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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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매직 마우스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2009년에 출시된 매직 마우스는 그간 AA 배터리를 없애고 USB-C 포트를 추가하는 것 외에는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었다. 일부 사용자는 제스처 컨트롤 때문에 매직 마우스를 선호하지만, 비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밑면에 위치한 충전 포트 등 일부 측면은 수년간 사용자들의 불만을 불러일으켜 왔다.
그러나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애플이 2009년에 처음 출시된 매직 마우스의 현대적인 버전에 대한 프로토타입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은 더 관련성 있는 것을 만들고자 하며, 오랜 불만을 해결하려고 한다. 충전 포트 문제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다만 새로운 매직 마우스를 보려면 아직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거먼은 출시 준비가 되기까지 1년에서 18개월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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