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당 6000만원 이상 속출… 경기권도 국평 15억원 달해

합리적인 랜드마크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선점 바빠져

서울에서 평당(3.3㎡당) 6000만원 넘는 곳이 속출하고, 경기권에서는 국평(전용 84㎡) 분양가가 15억원에 달하는 등 분양가 상승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더 오르기 전 합리적인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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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 11월 기준 1㎡당 575만9000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509만4000원보다 13.05%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같은 기간 692만6000원에서 880만8000원으로 1년 사이에 무려 27.1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초 서울 광진구에 분양된 ‘포제스한강’은 3.3㎡당 분양가가 무려 1억3770만원에 달했다.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44억원이었다. 이외에도 ‘래미안원펜타스’, ‘메이플자이’, ‘디에이치방배’, ‘래미안레벤투스’ 등 총 5곳이 평당 6000만원을 넘기며, 서울 분양가 급등세를 여실이 드러냈다.

경기권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 11월 경기 안양에 분양된 ‘A아파트’는 3.3㎡당 분양가가 4000만원이 넘었고,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15억7440만원에 달했다. 앞서 경기 남양주에 공급된 ‘R브랜드’ 아파트도 전용 114㎡ 기준 최고 분양가가 14억2380만원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서울과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지역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향후 고환율 기조, 건축 자재비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 분양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경기권 국평 아파트도 10억원을 우습게 넘길 정도로 분양가가 천장을 뚫고 치솟고 있다”며 “특히 내년 분양가가 더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지금이 내 집 마련 마지막 기회라는 의견이 많아졌고, 합리적인 지역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중랑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에 들어서는 데도 경기권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향후 5개의 노선을 누리는 등 상승 여지가 높다는 평가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다. 전체 999가구 가운데 800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추후에는 오피스텔(전용면적 84㎡) 308실도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800가구는 전용면적별로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다. 중소형은 물론 전용 85㎡ 초과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84㎡ 이상 중대형은 수납공간과 광폭 주방 등의 특화설계로 차별회를 꾀했고, 44㎡ 이하 소형은 넓은 거실로 개방감까지 더했다.

특히 전용면적 98·118㎡ 타입의 경우 계약금 5%(1차 5000만원, 30일 이내 잔금) 정액제 등을 제공해 초기 자금 조달을 수월하게 했고, 전용면적 39·44㎡ 타입은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으로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춰 투자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우수한 교통 여건이 단연 눈에 띈다. 단지는 상봉역과 망우역이 가까워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GTX-B 노선(예정)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난다.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촘촘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CGV 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등 학교를 비롯해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등 녹지 인프라도 많다. 서울북부병원 등 필수 인프라도 잘 갖췄다.

상봉터미널 주변을 따라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 정주 여건은 크게 개선되며, 초기 프리미엄 선점 기대감도 분다. 인근 7구역은 향후 1만4996㎡ 부지에 지하 7층~지사 49층의 공동주택 84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이 함께 들어설 전망이다. 상봉9-I 존치관리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주식회사 아주가 주상복합 신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상봉역 일대는 GTX-B(예정)에 발맞춰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UAM(도심항공교통)과 간선버스 등을 환승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을 앞뒀다.

한편,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로(상봉동) 일원에 마련되며, 12월 20일(금)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