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후 우리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0.67% 오른 2,511.08로 출발하며 2,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0.88% 오른 699.81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두 시장 모두에서 개인이 순매수를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비상 계엄 충격 후 5일 연속 상승하며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31원으로 출발해 1,430원 안팎에서 소폭으로 등락 중입니다.

시장에선 탄핵안 가결로 최악은 피했지만 당분간 고환율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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