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교수는 평소 인천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인천시 환경보건 정책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최원준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오른쪽)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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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체계적인 건강영향조사(환경성질환 안심진료)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측정·분석 △지자체, 의료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인천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건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전달 체계를 마련했다.
최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인천시 환경보건 영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 3월 환경부와 인천시의 지정을 받아 가천대가 운영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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