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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나무기술, '클라우드인의 밤' 클라우드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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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Cloud MVP'를 수상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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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이 지난 1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3회 클라우드인의 밤'에서 클라우드 MVP를 수상했다.

나무기술은 서비스형 플래폼(PaaS) 기술 확산과 민간 상용 PaaS 시장 활성화에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클라우드 기술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PaaS지원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조성과 PaaS 기술 상용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자사 솔루션인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솔루션인 칵테일 클라우드는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유연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업들이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는 클라우드 도입 장벽을 낮추며,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혁신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산업의 변화에서 민간 상용 PaaS 확대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구축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정 대표는 PaaS지원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기술 표준화와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민간 상용 PaaS 시장 확장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번 수상은 PaaS 생태계 발전과 민간 상용 PaaS 기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국내외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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