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랜드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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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SK텔레콤이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내년 3월 31일 종료한다. 2021년 7월 공식 론칭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 종료 계획을 알렸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유료 구매 건을 전액 환불 처리하고, 사용자 요청 시 사진과 영상 등 데이터 백업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신규 가입과 인앱 결제가 중단되며, 오는 23일부터는 유료 재화인 '스톤'을 사용할 수 없다. 스톤을 사용한 아이템 구매와 후원도 종료되며, 포인트를 통해 무료로 아이템을 즐길 수 있도록 변경된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를 운영하며 축적해온 3D 이머시브 콘텐츠 제작, 글로벌 서비스 운영 등 메타버스 역량을 AI와 융합해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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