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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이재명 '위증교사'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3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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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결정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6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부패 사건 전담 재판부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전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가 정해진 만큼 조만간 항소심 심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1심은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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