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2 [사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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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딥마인드가 차세대 동영상 생성형 AI인 비오2(Veo 2)를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비오2는 최대 4K(4096 x 2160픽셀) 해상도로 2분 이상의 클립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오픈AI의 소라보다 해상도는 4배, 지속 시간은 6배 이상이다.
비오의 후속 제품인 비오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텍스트 프롬프트 또는 텍스트와 참조 이미지가 주어지면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 전작 대비 물리 및 카메라 컨트롤에 대한 이해가 개선됐으며, 더 선명한 영상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의 실험적 비디오 제작 도구인 비디오FX에서만 비오2가 독점 제공되고 있으며, 구글은 향후 액세스할 수 있는 사용자 수를 늘릴 예정이다.
구글 딥마인드 관계자는 "모델이 대규모로 사용할 준비가 되면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몇 달 동안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반복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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