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슈퍼맨’이 내년 7월 개봉한다.
‘슈퍼맨’은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의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이후 연출과 각본을 맡아 선보이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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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은 DC 코믹스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수많은 콘텐츠를 통해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으며, 영화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캐릭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새로운 ‘슈퍼맨’으로는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분한다. 그는 최근 정이삭 감독의 ‘트위스터스’, 이외 넷플릭스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더 폴리티션] 등에 출연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데이비드 코런스웻에 대해 “모두를 완전히 놀라게 만들 것”이라 자부한 바 있다.
이외 ‘로이스 레인’ 역에는 골든 글로브부터 크리틱스 초이스까지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을 거머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분했고,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 역은 ‘엑스맨’ 시리즈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등의 니콜라스 홀트가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슈퍼맨’의 상징과도 같은 붉은색과 푸른색의 섬광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는 데이비드 코런스웻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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