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17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대체 조회수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최근 노숙인들을 괴롭히는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는 일부 유튜버들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노숙인 혐오로 돈 버는 유튜버들'입니다.
지하보도에 있는 노숙인을 향해 한 남성 유튜버가 욕설과 위협적인 행동을 쏟아냅니다.
해당 유튜버는 이런 과정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올리는데 이런 영상의 조회수와 팔로워 수가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엔 해당 영상을 보고 노숙인을 찾아와 조롱과 폭력을 행사하는 어린 학생들까지 늘었다는데요.
무분별한 촬영으로 인해 노숙인들의 얼굴과 거주지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지만, 노숙인들이 촬영을 막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차별과 혐오를 유머 코드로 활용하는 미개함”, “영상 보이는 족족 신고하자, 소비하는 사람도 공범이다”, “외국에선 이러면 감옥 보내더라, 우리도 그냥 두고 보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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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조회수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최근 노숙인들을 괴롭히는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는 일부 유튜버들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노숙인 혐오로 돈 버는 유튜버들'입니다.
지하보도에 있는 노숙인을 향해 한 남성 유튜버가 욕설과 위협적인 행동을 쏟아냅니다.
노숙인이 머무는 종이상자나 텐트를 훔치거나 건드리기도 하고 노숙인의 이불이나 짐보따리 등을 빼앗기도 한다는데요.
해당 유튜버는 이런 과정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올리는데 이런 영상의 조회수와 팔로워 수가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엔 해당 영상을 보고 노숙인을 찾아와 조롱과 폭력을 행사하는 어린 학생들까지 늘었다는데요.
무분별한 촬영으로 인해 노숙인들의 얼굴과 거주지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지만, 노숙인들이 촬영을 막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이처럼 노숙인들이 자극적인 콘텐츠로 소비되며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대응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인데요, 노숙인을 돕는 사회활동가들은 관할 당국이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노숙인 대상 폭력에 대해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차별과 혐오를 유머 코드로 활용하는 미개함”, “영상 보이는 족족 신고하자, 소비하는 사람도 공범이다”, “외국에선 이러면 감옥 보내더라, 우리도 그냥 두고 보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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