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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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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13 이용자들도 통화 녹음 가능"…LGU+, '익시오' 단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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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데이트…아이폰14 이상→아이폰12 이상
익시오, 출시 한 달 만 다운로드 건수 20만건


더팩트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업데이트를 진행,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아이폰12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아이폰12와 아이폰13 이용자들도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업데이트를 진행,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아이폰12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아이폰14 이상 단말기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가 지난달 7일 출시한 AI 통화 서비스다.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제공한다.

출시 10일 만에 다운로드 건수 10만건을 달성,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7일 다운로드 건수 20만건을 넘어섰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아이폰 이용자가 익시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익시오 이용자 및 다운로드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폰12 이후 출시된 모든 아이폰 고객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익시오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아이폰을 넘어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 고객들도 익시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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