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곳곳에는 한파 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은 찬 공기가 남쪽 내륙 더 깊숙이 내려가겠습니다.
장수와 의성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에서 8도가량 크게 낮아지겠고요.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6도, 파주와 철원이 영하 12도 안팎을 보이겠지만 체감 온도가 크게 깎이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전히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눈 때문에 시야도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에는 10~20cm, 제주 산지에 5~10cm, 그 밖의 동해안과 서해안 곳곳에도 1~10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6도, 춘천이 영하 10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5도, 부산이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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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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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곳곳에는 한파 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은 찬 공기가 남쪽 내륙 더 깊숙이 내려가겠습니다.
장수와 의성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에서 8도가량 크게 낮아지겠고요.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6도, 파주와 철원이 영하 12도 안팎을 보이겠지만 체감 온도가 크게 깎이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전히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이 눈 때문에 시야도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에는 10~20cm, 제주 산지에 5~10cm, 그 밖의 동해안과 서해안 곳곳에도 1~10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6도, 춘천이 영하 10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5도, 부산이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절기 동지에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린 뒤 다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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