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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올 겨울 중 가장 춥다가 낮부터 기온↑…주말에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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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캐릭터 '영희'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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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 아침에도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방한소품들 꼼꼼히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틀째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8도까지 떨어졌고, 파주 영하 12.8도, 서울 영하 6.4도 등의 분포로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이번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는데요,

오늘 서울과 춘천, 청주의 낮 최고 기온이 5도가 예상되고,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그밖에는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수도권 일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서 불씨 관리 꾸준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주말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집중되는 곳이 있어서 눈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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