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지난 17일 재난 및 범죄 트라우마 경험자 심리적 지원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자원 연계, 전문 프로그램 및 사업 추진,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협조하면서 상호 교류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손잡았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범죄 피해자 지원의 중추 기관인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반갑고,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가 가시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태원 사고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국립정신건강센터의 노하우와 경험을 접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