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의 극초음속 무인기(드론)가 세계 최초로 비행 후 활주로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18일 보도했습니다.
성도일보는 해외 군사매체 워존(The War Zone)을 인용해 중국이 최근 극초음속 드론 MD-19 및 MD-21, 코드명 MD-2 등 기종의 최근 테스트 상태를 공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MD-19는 중국군 공격형 무인기 TB-001에서 방출된 뒤 초음속 비행을 마치고 전통적인 활주로에 원활하게 착륙했습니다.
중국 군사 크리에이터 국평시야는 "진정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많은 국가가 따라 하는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MD-19의 비행 속도는 마하 6.56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속의 5배 이상인 극초음속 드론은 정찰과 감시는 물론 미사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혜원
영상: 빌리빌리·유튜브 @CN-Style·X @WenJian0922·사이트 워존·성도일보·국평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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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MD-19는 중국군 공격형 무인기 TB-001에서 방출된 뒤 초음속 비행을 마치고 전통적인 활주로에 원활하게 착륙했습니다.
중국 군사 크리에이터 국평시야는 "진정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많은 국가가 따라 하는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MD-19의 비행 속도는 마하 6.56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속의 5배 이상인 극초음속 드론은 정찰과 감시는 물론 미사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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