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공수처, 2차 소환 예정…윤 대통령 측 입장 발표
<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김성완 시사평론가>
검찰이 중복수사 논란을 빚어온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공수처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공수처는 다시 한번 출석을 요구할 예정인데, 윤 대통령 측이 오늘 오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관련 내용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1>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내란 사태 피의자 신분임을 명심하라"며 거부권 행사 시 탄핵도 불사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죠. 하지만 아직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의 심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한 대행에 대한 탄핵은 민주당에도 부담이지 않겠습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 수사의 공이 공수처로 넘어간 가운데 윤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도 주목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들이 서로 경쟁하듯 출석 요구와 강제수사를 하고 있다며 중복수사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지 않습니까? 오늘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을 하는데, 출석 의사를 밝힐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측에 "24일까지 비상계엄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을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무엇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질문 4> 햄버거 가게에서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정보사령관이 나란히 구속, 체포됐습니다. 계엄 사태 곳곳에서 핵심 인물로 나타나는 인물로, 내란 수사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4-1> 이런 가운데 계엄 당시 투입된 군병력과 무장 수준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당시 계엄군 1,500명을 투입했고, 개인 지급되지는 않았지만, 챙긴 실탄이 1만발 이상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계엄 사태 이후 권성동 권한대행과 이재명 대표가 국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만 탄핵 정국 해법에 대한 인식차가 뚜렷했습니다. 먼저 권성동 권한대행은 현재 국정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장관 등에 대한 탄핵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고, 동시에 현행 대통령 중심제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헌을 언급했는데요. 먼저 권 대행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을 두고 여야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절차를 단독으로 확정했습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여당을 빼고 '개문발차'시키고 23일부터 열릴 인사청문 계획서를 단독으로 처리한 건데요. 국민의힘은 임명 절차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겠습니까?
<질문 6-1> 국민의힘이 임명 절차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야당 단독으로 재판관 임명은 마무리 되는 겁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여야가 각각 이재명 대표의 재판 지연 의혹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 의혹을 꺼내 들며 공세를 펴고 나섰습니다. 각자 '내로남불'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는 상황인데요. 현재 여야의 모습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1> 일각에서는 초선이자 당내 소장파로 꼽히는 김재섭 의원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여러 중진들의 권유였다고 하는데, 김 의원은 관련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고 하거든요. 비대위원장 김재섭,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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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김성완 시사평론가>
검찰이 중복수사 논란을 빚어온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공수처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공수처는 다시 한번 출석을 요구할 예정인데, 윤 대통령 측이 오늘 오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관련 내용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전 10시부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주재로 임시국무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한 대행의 거부권 행사 여부거든요?
<질문 1-1>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내란 사태 피의자 신분임을 명심하라"며 거부권 행사 시 탄핵도 불사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죠. 하지만 아직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의 심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한 대행에 대한 탄핵은 민주당에도 부담이지 않겠습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 수사의 공이 공수처로 넘어간 가운데 윤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도 주목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들이 서로 경쟁하듯 출석 요구와 강제수사를 하고 있다며 중복수사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지 않습니까? 오늘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을 하는데, 출석 의사를 밝힐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측에 "24일까지 비상계엄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을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무엇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질문 3-1> 윤 대통령이 헌재가 보낸 탄핵소추 의결서를 받지 않으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시간 끌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만일 윤 대통령의 미수령이 계속되면 오는 27일 예정된 첫 변론기일 등 절차도 미뤄질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4> 햄버거 가게에서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정보사령관이 나란히 구속, 체포됐습니다. 계엄 사태 곳곳에서 핵심 인물로 나타나는 인물로, 내란 수사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4-1> 이런 가운데 계엄 당시 투입된 군병력과 무장 수준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당시 계엄군 1,500명을 투입했고, 개인 지급되지는 않았지만, 챙긴 실탄이 1만발 이상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계엄 사태 이후 권성동 권한대행과 이재명 대표가 국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만 탄핵 정국 해법에 대한 인식차가 뚜렷했습니다. 먼저 권성동 권한대행은 현재 국정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장관 등에 대한 탄핵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고, 동시에 현행 대통령 중심제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헌을 언급했는데요. 먼저 권 대행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1> 반면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필요한 부분은 여당에 양보하겠다며 '국정안정협의체'를 함께 꾸리자고 다시 한번 제안했고요. 이와 함께 민생 추경도 제안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을 두고 여야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절차를 단독으로 확정했습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여당을 빼고 '개문발차'시키고 23일부터 열릴 인사청문 계획서를 단독으로 처리한 건데요. 국민의힘은 임명 절차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겠습니까?
<질문 6-1> 국민의힘이 임명 절차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야당 단독으로 재판관 임명은 마무리 되는 겁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여야가 각각 이재명 대표의 재판 지연 의혹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 의혹을 꺼내 들며 공세를 펴고 나섰습니다. 각자 '내로남불'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는 상황인데요. 현재 여야의 모습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이 의총을 열고 비대위원장 선임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다만 내부 인사 중 비대위원장을 선임하고, 선수별로 의견을 모으기로 했지만 친한계에서 '친윤' 비대위원장은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여전히 혼란한 상황이거든요. 쉽게 결론이 날 수 있을까요?
<질문 8-1> 일각에서는 초선이자 당내 소장파로 꼽히는 김재섭 의원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여러 중진들의 권유였다고 하는데, 김 의원은 관련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고 하거든요. 비대위원장 김재섭,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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