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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석 심사위원장(인하대 교수-한국정보과학회장) |
올해도 정보통신기술(ICT) 각 연구분야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논문들이 다수 제출돼 심사과정도 매우 치열했다. 첨단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기술 등 현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여러 분야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논문들은 ICT 최고수준의 국제학술대회나 학술지에 제출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만한 수준이라서 수상 대상자와 상격을 정하는 데 그만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학자로서 희망과 희열을 함께 느낀다.
금번 전자진문 ICT논문 공모 대제전에서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상하지 못한 분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ICT 발전을 위해 행사를 16년째 주관한 전자신문과 후원 여러 학회 및 기관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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