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가 웹어워드·AI서비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공분야 대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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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디지털 혁신과 공공서비스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일 aT에 따르면 전날 '2024 웹어워드 서비스 코리아'와 'AI서비스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공공분야 대상을 휩쓸었다.

웹어워드 서비스 코리아와 AI 서비스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국내 최고 웹서비스 및 AI 기반 서비스 발전을 이끈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혁신·실용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그간 aT는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 ‘농넷’ 누리집을 구축해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단계별 종합정보 제공 △품목·지역별 통합검색 △쉽게 파악하는 UI 구성 등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딥러닝 기반 AI 가격예측모형 운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AI경진대회 공동 개최 △AI·챗GPT 뉴스 서비스 제공 등 AI 혁신 기술 적용해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었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수상은 aT가 디지털·AI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혁신 변화를 선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와 혁신적인 AI 기술을 농축어업 현장·사업에 적극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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