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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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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주요 섹션 중 하나인 ‘Originality’s Zone’에는 영화 속 오리지널 작품 및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 등의 다큐멘터리 인터뷰 영상과 함께 영화관, 광장 등 영화 속 주요 배경이 구현되어 있다. 사진 - 숲인터네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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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이머시브 콘텐츠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CINEMA PARADISO immersive special exhibition-TO.TOTO)’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전 세계 최초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작 영화 <시네마 천국>을 디지털 몰입형 전시로 재탄생시킨 전시 전문 기획사 ‘숲인터내셔날(SOOP International)’과 이탈리아의 몰입형 전시 제작 전문 기업 ‘크로스미디어 그룹(Crossmedia Group)’, 미래형 미디어 선도 기업 ‘상화(Sangwha)’가 협력해 만든 글로벌 ‘K-이머시브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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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섹션 중 하나인 ‘Overwhelming Zone’은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영화 속 배경 ‘밀밭’과 청년 토토 시절의 하이라이트를 관람할 수 있는 이머시브룸으로 구성돼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이 가능하다. 사진 - 숲인터네셔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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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은 1990년 국내 개봉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작품으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제62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세계적 명작이다.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는 영화 <시네마 천국>의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는 영화의 감동을 기반으로 3가지 주요 감상 포인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Originality’s Zone’은 영화 속 오리지널 작품과 이탈리아 시칠리아 박물관의 소장품,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 등의 다큐멘터리 인터뷰 영상이 전시되고 영화 속 공간을 구현해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Overwhelming Zone’은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로 영화 속 ‘밀밭’과 청년 토토 시절의 하이라이트 등을 구현해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Ennio’s Music Room’에서는 <시네마 천국>의 음악 감독 엔니오 모리꼬네의 OST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는 오는 2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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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이머시브 전시 콘텐츠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세계적인 명작 영화 <시네마 천국>을 디지털 몰입형 전시로 재탄생시킨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는 전시 전문 기획사 ‘숲인터내셔날’, 이탈리아의 몰입형 전시 제작 전문 기업 ‘크로스미디어 그룹’, 미래형 미디어 선도 기업 ‘상화’가 협력해 기획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크로스미디어 그룹의 페데리코 달가스 판돌피니(Federico Dalgas Pandolfini) 대표, 숲인터내셔날 양준보 대표, 통역사, 미켈라 린다 마그리(Michela Linda Magri) 주한이탈리아문화원장.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사진 - 숲인터네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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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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