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이스라엘, 시리아 공습 중단하고 철수하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에 시리아를 향한 공습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1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리아의 주권과 영토는 완전히 복구돼야 한다"며 "모든 공격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이후 시리아 내 군 시설을 파괴한다는 명목으로 수백 건의 공습을 벌여 왔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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