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0일 뉴스1번지
■ 공조본, 尹 2차 소환 통보…25일 출석요구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출석요구서에는 오는 25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석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보사령관 구속 기로…경찰청장·서울청장 송치
선관위에 병력을 투입하고 사전모의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심사가 오늘 오후에 열립니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 검찰, 진술 확보…국수본부장 "명단 주지 말라"
■ 코스피 2,400선 무너져…환율 1,451원대
미국 중앙은행의 '매파적 금리인하' 여파가 이틀째 우리 외환·금융시장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2,400선을 내줬고, 원-달러 환율은 1,451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 오후부터 서쪽 지역 눈비…중부 최대 10㎝ 적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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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조본, 尹 2차 소환 통보…25일 출석요구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출석요구서에는 오는 25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석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보사령관 구속 기로…경찰청장·서울청장 송치
선관위에 병력을 투입하고 사전모의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심사가 오늘 오후에 열립니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 검찰, 진술 확보…국수본부장 "명단 주지 말라"
국수본부장이 체포조 운영에 관여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방첩사 지원 요청에도 국수본부장은 명단을 주지 말고 최대한 시간 끌 것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코스피 2,400선 무너져…환율 1,451원대
미국 중앙은행의 '매파적 금리인하' 여파가 이틀째 우리 외환·금융시장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2,400선을 내줬고, 원-달러 환율은 1,451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 오후부터 서쪽 지역 눈비…중부 최대 10㎝ 적설
큰 추위는 풀렸지만, 오후부터 서쪽 지역에서 눈비가 시작돼 밤사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비가 그친 뒤 일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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