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민주, '명태균 국정개입 의혹' 윤대통령 부부 경찰 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 '명태균 국정개입 의혹' 윤대통령 부부 경찰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 김건희 여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오늘(20일) 윤 대통령 부부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과 형법상 업무방해·사전수뢰 및 뇌물공여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국군정보사령부과 비상계엄에 대비해 '정보사 수사 2단'이라는 불법 수사조직을 만들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조사단은 이 조직이 구삼회 2기갑여단장과 방정환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등 현역 장교 70여 명으로 구성됐고, 전·현직 정보사령관 등 이른바 '햄버거 내란 4인방'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