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고 주변에선 다 생성 인공지능(AI) 쓰는 것 같아 불안하다면? 주변에선 다들 AI 쓴다는데,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지난 8월 발행된 ‘나도 AI 마스터’ PDF북의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AI로 ‘능력자’가 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챗GPT부터 이미지·오피스·영상·학술·음악·코딩까지 분야별 생성 AI 사용법을 기초부터 자세하게 담았습니다. 팩플은 소비자·투자자 입장에서 알아야 할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2년 넘게 온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생성 AI. 일단 가입은 해 봤는데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이미지·오피스·영상·학술·음악·코딩까지 생성 AI를 활용하면 실전에서 생산성을 바로 높일 수 있다. 디자인에 익숙하지 않아도, 음악 작곡 해본 적 없어도, 소싯적 코드 한줄 배운 적 없는 ‘문송’ 그 자체여도, AI를 활용하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가영 디자이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단 가장 기본적인 챗GPT 사용법부터 익혀보자. 무료 버전도 있지만 유료 서비스(월 20달러, 부가세 제외) ‘챗GPT 플러스’를 써야 제대로 활용 가능하다. 가장 최신 모델인 GPT-4o(포오)부터 추론에 특화된 o1(오원)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어서다. 이미지 생성(달리), 동영상 생성(소라) AI도 사용가능하다. 무료버전은 사용 모델과 사용량이 제한된다.
챗GPT에 일을 시키기 위해 입력하는 텍스트나 음성지시를 ‘프롬프트’라고 한다. 문제는 어떻게 일을 시키냐에 따라 챗GPT의 활용도가 천차만별이라는 점. 유명한 프롬프트 중 하나인 ‘Let’s think step by step’(차근차근 생각해)를 넣으면 챗GPT가 더 정확한 결과를 내놓는다. AI 환각(할루시네이션·AI의 헛소리)을 피하고 싶다면, 최근 무료로 공개된 AI검색, ‘챗GPT 서치’를 활용하면 된다. 사용자가 검색 질문을 입력하면 대화형 답변과 함께 여기에 활용한 원출처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대한 양의 자료나 논문을 정리해야할 때, 자기만의 챗봇(GPTs)을 만들면 좋다. ‘GPT 빌더’를 활용하면 된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자연어 대화로 나만의 AI 챗봇을 제작할 수 있다. GPTs 제작은 웹에서만 가능하다. ‘Explore GPTs’를 누르고, GPT 스토어의 오른쪽 상단 ‘Create’ 버튼을 누르자. 채팅창이 뜨고 GPT 빌더가 ‘무엇을 만들고 싶니?(What would you like to make?)’라고 물어본다. 영어로 물어보지만, 한국어로 답해도 잘 알아듣는다.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Create’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다양한 나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지만, 오픈AI는 규정상 로맨틱한 관계를 촉진하는 GPTs 생성을 금지한다. 쉽게 말해 ‘여자친구 GPTs’는 만들 수 없다는 것. 규정 위반으로 삭제될 수 있다.
학위 논문을 준비하거나, 각종 과제 및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막막하다면. 회사에서 밑도 끝도 없이 “OO씨가 젊은 감각으로 영상 좀 만들어봐라!”라는 지시를 받았다면. ‘엑셀 노가다’ 대신 코딩으로 자료 정리 시간을 크게 줄이고 싶다면. 학교 필기부터 회사 당직표 짜기, 엑셀 자료 정리까지 쏟아지는 단순 반복 업무, AI 도움받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법 팩플이 모았다. AI, 어떻게 써야 내 생산성 올라갈 수 있을까.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나도 AI마스터, PDF 한 권으로 AI정복
https://www.joongang.co.kr/pdf/1008
■ 추천!더중플 - 나도 AI마스터
“네 답변은 10점 만점에 4점” 똑똑한 챗GPT 만들 조련법 [생성AI 실전팁 ① 마케터]
누구나 한 번쯤 챗GPT를 구독해 본 시대. 매달 구독료를 똑같이 내는데 옆자리 김대리는 왠지 나보다 더 잘 쓰는 것 같다면? 팩플이 업계에서 소문난 생성AI 실전 고수들을 직접 만나 들은 AI 실전 활용법을 모았다. 광고 카피 쓰기부터 시장조사 보고서 작성까지 생성AI 도움을 받아 뚝딱 일을 처리하는 AI 고수들의 노하우다. 마케터가 아닌 일반인도 활용 가능한 꿀팁도 꾹꾹 눌러 담았다. 이것만 읽으면 당신도 ‘생성AI 마케팅 고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7596
까탈스럽게 주문, 이게 팁이다…‘반 고흐’ 만들어줄 디자인 AI [생성AI 실전팁 ② 디자이너]
글로 설명하면, 원하는 그림 뚝딱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서비스들이 나온 지 2년여. AI 한 번도 안 쓴 디자이너는 있어도 한 번만 쓴 디자이너는 없다는데. 업무의 ‘뉴노멀’이 된 AI지만 모든 사람이 다 ‘생산성 매직’을 경험한 건 아니다. 같은 AI를 써도 결과물은 천양지차. 똑똑하게 AI 잘 쓰고 있는 이들은 본인만의 방법으로 생산성을 급격히 끌어올리고 있다. 이미지 AI 고수로 소문난 우아한형제들, 토스 등 IT기업 현직 디자이너를 만나 직접 경험담과 활용법을 물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9433
정답률 1.5% 킬러문항 풀었다, 30만원 챗GPT 야무진 활용법
오픈AI가 기존 유료 요금제(챗GPT 플러스·20달러)보다 10배 비싼 월 구독료 200달러를 받는 서비스를 내놌다. '챗 GPT 프로'다. 아무리 챗GPT 잘 쓰던 사람이라도, 선뜻 결제하긴 망설여지는 금액이다. 그래서 따져봤다. 200달러 챗GPT, 어디에 쓸 수 있나? 꼭 써야 하나? 오픈AI 비장의 무기, 동영상 생성 AI ‘소라’는 이 200달러짜리와 무슨 관계가 있나. 쓸까 말까, 고민하던 사람부터, 200달러짜리 챗GPT 프로 100% 활용 팁까지 궁금하다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1316
당직표 왜 짜요? 코딩할게요…‘문송’ 신입의 AI 활용법
당직표 짜놓으라니까 챗GPT와 파이썬으로 뚝딱 만드는 신입사원, 조별 과제를 주자 ‘감마AI’ 링크부터 공유하는 대학생 조장, 시험 준비를 위해 인공지능(AI)에 노트를 요약해달라는 취업준비생. 요즘 20대들이 AI 쓰는 법을 모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9354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