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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미 예산안 처리 시한 임박...트럼프 "바이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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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방정부의 임시예산안 처리 시한이 현지 시간으로 20일 자정,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업무중단 위기의 책임을 조 바이든 행정부에 돌렸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만약 정부 셧다운이 발생한다면 1월 20일 이후 트럼프 행정부에서가 아니라 바이든 행정부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문제는 바이든이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만약 공화당이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의회가 시한 안에 임시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미 연방정부는 업무중단 상황을 맞게 됩니다.

    앞서 미 의회 지도부는 지난 17일 초당적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부채한도 폐지나 유예를 주장하면서 공화당 측이 새로운 임시 예산안을 제시했고, 표결 결과 부결됐습니다.

    미 공화당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주도로 세 번째 임시예산안을 마련해 다시 표결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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