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영화 '러빙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의 고뇌와 열정을 들여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영화 '러빙 빈센트' 방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러빙 빈센트' 줄거리, 결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 편성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40분 'MBN 특집 영화 러빙 빈센트'가 편성됐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아트버스터 '러빙 빈센트'는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세계와 그의 고뇌,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한다.

'러빙 빈센트'는 107명의 화가들이 10년 동안 고흐의 130여 점의 마스터피스를 재현한 애니메이션으로, 고흐의 삶과 죽음을 조사하는 주인공 '아르망'의 여정을 통해 그의 마지막 순간들을 조명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는 약 6만 5천 점의 유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흐의 독특한 화풍과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2017년 개봉 당시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적으로 큰 찬사를 받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관객상과 제30회 유러피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고흐의 명작들이 단순한 배경을 넘어 스토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