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이후 외국인 3조원 순매도…인터넷·게임주는 사들여
국내외 악재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터넷·게임 업종과 방산주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13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34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은 삼성전자, KB금융, 현대차 등을 집중 매도했고, 연초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던 밸류업주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면 네이버와 크래프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악재에 둔감한 인터넷·게임주, 방산주는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외 악재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터넷·게임 업종과 방산주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13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34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은 삼성전자, KB금융, 현대차 등을 집중 매도했고, 연초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던 밸류업주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면 네이버와 크래프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악재에 둔감한 인터넷·게임주, 방산주는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코스피 #외국인 #삼성전자 #밸류업 #인터넷 #방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