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 당시 국립병원 7곳에도 출입문 폐쇄 지시가 내려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은 보건복지부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인 지난 3일 밤 11시쯤, "각 청사의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출입자를 통제하라"는 정부 당직 총사령실의 지시를 소속 기관들에 유선으로 전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지시가 내려간 곳은 국립정신건상센터, 국립춘천병원 등 7곳으로 양 의원은 "중요 의료시설은 폐쇄·통제가 아닌 안전 확보와 소요사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폐쇄 조치는 40여 년 전 절차를 그대로 따른 후진국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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