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셧다운 위기 탈출 호재…기술적 반등 가능성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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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태환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시 15분 기준 9만8448달러를 기록하면서 24시간 전보다 3.51%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7일 사상 최고가 10만8300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10% 넘게 하락해왔다. 이번 반등은 미국 연방정부가 셧 다운 위기를 돌파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상원은 21일(현지시각) 임시 예산안을 가결시키면서 일시적 업무정지인 셧다운을 피하게 됐다. 앞서 지난 17일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은 오는 3월14일까지 적용되는 임시예산안을 발표했지만 공화당에서 반대가 빗발치면서 정부가 마비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정책 발표 이후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이 조정을 겪었으며, 반등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업비트 기준 이날 6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억477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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