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1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고, 하객 4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불은 오후 1시쯤 완전히 꺼졌고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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